관리자 2019-11-28 113
커피를 내리는 데 물의 중요성은 두번 세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습니다.
일각에서는 물이 커피 맛의 90% 이상을 좌우한다고 할 정도지요. 이유인 즉, 같은 원두라도 극단적으로 시중에 파는 ‘생수’를 이용하느냐,
‘수돗물’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.
이는 물의 총 용해성물질(TDS)와 관계가 있는데요. TDS는 무기질 함량을 뜻합니다.
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(SCAA)는 커피를 내릴 때 TDS의 정도를 75-250ppm을 기준으로 제시하고,
이 범위를 벗어난 물은 사용하기 부적합한 물이라 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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