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리자 2019-11-28 110
원두를 그라인더에서 어떻게 얼마나 갈았느냐를 의미합니다.
분쇄된 정도에 따라 커피의 맛도 좌우가 되는데요. 굵게 간 원두는 곱게 간 원두보다 물이 더 빠르게 배출되기 때문에
물과 접촉할 시간이 적어 신맛이 더 강해지기 마련입니다.
일단 커피를 내려 마셔봤는데 신맛이 강하다면 원두를 좀 더 곱게 갈아 신맛을 잡을 수도 있겠죠.
같은 이유로 원두량이 적으면 물과 닿는 시간이 줄어 신맛이 강해지게 됩니다.
또 얼마나 균등하게 분쇄돼 있느냐도 중요한데요. 분쇄의 균일함이 커피 맛의 균일함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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